대출이자 지원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0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7년 간 지원하며, 지원율은 인증등급과 기업규모에 따라 2%포인트(p)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첫 번째 지원업체는 중소기업인 파스토다. 용인 풀필먼트센터 내 자동화 설비 투자비용 70억원에 대해 7년 간 2%p의 이자비용 지원을 받게 된다.
|
파스토는 인증받은 용인센터를 통해 1500여개의 중소상공인에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이자지원 사업이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해 물류시설의 스마트화,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