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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에 따르면 제이씨스퀘어와 리젠은 웨일레 에듀에 IoT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수학·영어교육, 학사관리,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MOU 후 시범서비스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양사는 매년 4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중국에 설립된 웨일레 에듀는 학원 커리큘럼 시스템 구축, 선생님 트레이닝, 학원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그룹이다. 중국 상해A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1조2000억원 규모의 전광과기가 51%를 투자하기도 했다. 이달 현재 중국 전역에 1700개의 학원을 가맹점으로 보유했고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30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용 IoT 솔루션을 시작으로 중국에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씨스퀘어는 초등학교 학생용 안심 등·하교 BLE솔루션등 국내 Io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oT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