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독일 아웃도어쇼에서 '차세대 브랜드' 수상

김진우 기자I 2016.07.21 10:25:09

강태선 회장 "2020년 글로벌 넘버원 목표 위해 더욱 노력"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유럽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2016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Outdoor Friedrichshafen 2016)’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마켓(Outdoor Market) 어워드에서 ‘차세대 브랜드(Upcoming Brand)’ 분야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도어쇼 프리드리히샤펜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지역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아웃도어 전시회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2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블랙야크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ISPO’ 어워드에서 11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강태선(사진) 회장은 “오랜 기간 차근차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수상은 블랙야크의 끈기와 도전정신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ISPO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제품력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20년 글로벌 넘버원 아웃도어 기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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