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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박물관 19세기 유물 '한지'로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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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6.07.06 10:39:44

'2016 한-이탈리아 한지 학술 심포지엄'
12일 대전컨벤션센터 개최
바티칸박물관 유물 복원 사용한 한지 관련 사례 눈길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2016 한-이탈리아 한지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12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지, 문화유산 복원재료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와 바티칸박물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존분야 전문가 4명이 복원재료로써 한지 사용의 가능성, 유럽 문화유산 보존처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국내 발표자 3명이 전통 한지의 제작기술과 생산현황, 보존처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특히 바티칸박물관이 보유한 미술품 중 건축 도화의 복원에 한지가 사용된 사례를 소개하는 ‘바티칸박물관의 19세기 건축 도화복원: 한지의 사용’ 발표가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지와 문화재 보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2-860-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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