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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은1987년 처음 개최되어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다.
기아차는 대회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억원이었던 총 상금규모를 10억원으로 올려 국내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을 확보했다.
KLPGA 정회원 및 KGA 초청 아마추어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승 혜택도 대폭 강화해 우승자에게는 2억5000만원의 상금 및 부상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이 수여되는 것은 물론 LPGA 기아 클래식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하는 선수에게 K9, K7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 △3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 K5를 제공하는 ‘K5 챌린지’ △이글을 기록한 선수에게 150만원 상당의 JBL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글상’ 등의 특별상을 제정해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여자오픈 입장권은 2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국내 최고 대회인 이번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기아차만의 차별화 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KLPGA 투어 대회 K9 홀인원 후원 등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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