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은 얼굴 부위의 유일한 관절로 얼굴 옆면 양쪽 관자뼈와 아래턱뼈가 만나 이루어진다. 턱관절 위치는 귓구멍 바로 앞인데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턱관절 위치가 어긋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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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는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턱관절 장애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을수록 혈관은 수축되고 근육은 긴장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턱관절 위치를 바로 잡고 장애를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수면 습관과 잘못된 식습관 개선이 있어야 한다.
질긴 음식을 자제하고 이를 가는 습관, 턱을 괴거나 한 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턱 근육을 경직시키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마사지와 찜질로 턱관절 위치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현대사회에서 턱관절 위치는 예뻐보이려는 미용과 무관하지 않다. 다만 턱관절 위치를 교정하거나 손보는 등의 양악수술 시에는 턱관절 건강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다.
턱뼈를 깎는 수술은 위험성과 부작용 문제가 적지 않기 때문에 성형외과 수술 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수술을 결심했다면 환자는 본인의 몸 상태, 특히 턱관절 건강을 살펴보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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