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지은 사람이 돌아오는 날’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이 행사는 해당 아파트를 건설한 기술자들이 준공 후 2년 간 소방 시설과 동파 방지 시스템 등 아파트 공용 시설물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주로 10~11월에 실시되는 이 행사에서 기술자들은 겨울철에 종종 발생하는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 계량기와 급수ㆍ배수 설비에 설치된 동파 방지 열선 장치를 집중 점검했다. 또 화재와 정전을 대비해 비상용 발전기, 소방 펌프 등 전기ㆍ기계ㆍ소방 시설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박세영 대림산업 건축설비팀장은 “홈 커밍 데이는 아파트를 지은 사람이 아파트를 가장 잘 안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서비”라며 “올바른 아파트 시설물 관리 문화 정착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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