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대체로 선전하며 차분히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진양화학(051630) 신규 편입으로 8.91%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부문 1위로 뛰어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각 부문 최하위권을 기록 중인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2%대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단기매매로 진양화학 5.25%, 피델릭스(032580) 1.06%의 수익을 기록한데 이어 나이벡(138610) 고점매도 성공으로 8.34%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 9.06%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일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SK C&C(034730) 단기매매 실패로 3.63%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하는 모습으로 지난 10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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