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다양성`은 4.4%, `할인혜택`은 4.2%, `교통 주차의 편리성`은 3.9%였다. `분위기/인테리어`(3.0%)나, `종업원의 친절함`(1.5%)은 비교적 낮은 수치가 나왔다.
연령별 구매결정 요인에서 `상품(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응답 비율은 30대(39.3%)가 가장 높게 나왔다. 20대(35.4%), 40대(34.6%), 50대(31.5%)에서도 품질이 주된 구매결정 요인이지만 30대보다는 비교적 낮았다.
성별에 따른 응답에서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38.6%가 `상품(서비스)의 품질`이 구매결정 요인이라는 답해 남성의 32.4%보다 높았다. 남성은 `상품(서비스)의 품질`보다 `가격`(36%)을 결정적 구매요인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여성이 가격(22.6%)에 대한 응답 비율이 비교적 낮은 것과 대조된다.
직업별로도 품질과 가격에 대한 선호도가 달랐다. 블루칼라에서는 `가격`이 38.2%로 가장 큰 구매 결정 요인이었다. 학생도 37.0%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반면 주부(24.2%), 화이트칼라(27.6%)는 상대적으로 가격에 대해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격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는 소득 수준과 연령,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왔다.
가격은 20대(34.2%), 남성(36%), 블루칼라(38.2%)와 학생(37.0%)에서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반면 품질은 30대(39.3%), 여성(38.6%), 화이트칼라(37.6%)에서 주요한 구매결정요인이었다. 학생은 가격(37.0%)과 품질(35.4%)에서 모두 높은 비율을 보여 비교적 까다로운 구매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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