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서울반도체(046890)와 계열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는 24일 2847억원 규모의 증자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총 2663억원으로 주당 3만8600원(보통주 690만주),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총 184억원으로 주당 6750원(보통주 272만1201주)에 발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서울옵토디바이스는 1주당 액면가 500원을 6750원 가치로 발행함으로서 향후 발전 전망을 밝게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증자를 통해 필요한 투자 자금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싱가폴 국부펀드 참여로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잠재력과 성장성이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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