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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좌석 31석의 대형 버스 모델(현대 일렉시티)에 자율주행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형태다. 청와대·심야 자율주행버스 등을 운행해온 ㈜에스유엠이 제작과 운행을 맡는다.
A148은 차량 센서 정보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를 함께 활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계역·압구정역 인근 고가 하부도로 등 GPS 음영구간에서도 차량 센서로 인지한 신호등 정보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노선 내 98개 교차로의 신호 색상과 잔여시간 정보를 보완적으로 활용해서 급정지 상황도 줄였다.
버스 탑승비는 서비스 안정화 기간 동안 무료이지만 승하차 때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 안전상 잔여 좌석이 없으면 탑승이 불가능하므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나 버스 전면 LED 좌석표시기로 빈자리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정차 정류소는 네이버·카카오에서 ‘A148’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에 개통한 A160(도봉산역~영등포역)과 지난달 운행을 시작한 A741(구파발역~양재역) 2개 노선은 현재까지 누적 승객 2만 9500여 명이 이용했다. 시는 이달 말 A504(금천구청~광화문) 노선을 추가로 신설하고, 새벽 혼잡 노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버스 네트워크를 서울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3만여 명이 이용한 A160, A741에 이어 서울의 하루를 먼저 여는 시민을 위해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확대키로 했다”며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교통 기술이 필요한 곳에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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