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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니오젠, 동물 안전 부문 매출 부진·연간 가이던스 상향에도…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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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4.10 06:28: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 샌디스크(SNDK)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수요 강세와 월가의 잇따른 목표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9.05% 급등한 85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견조한 오름세를 보인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업황 호조를 전망하는 분석가들의 낙관론이 쏟아지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상승의 원인은 AI 하드웨어 수요 폭발에 따른 메모리 단가 급등과 월가의 장밋빛 전망이다.

마크 뉴먼 번스타인 분석가는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올려 잡으며 시장이 이 종목의 수익 창출 능력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C.J. 뮤즈 캔터피츠제럴드 분석가 역시 공급 부족 현상이 최소 2028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가를 1000달러로 상향했다.

최근 구글의 알고리즘 개발로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됐으나 뉴먼 분석가는 이를 “과도한 공포”라고 일축하며 오히려 효율적인 연산 능력이 더 많은 메모리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샌디스크 주가는 지난 일년간 2567%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수익률을 압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구동에 필수적인 DDR 및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세를 유지함에 따라 샌디스크가 하이테크 시장의 핵심 수혜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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