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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지난 4월 선보인 ‘메디컬팬텀’이다.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다.출시 후 약 두 달 동안 8500여대를 판매하며 단기간 상반기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7월 3주차 기준으로는 이미 판매 1만대를 훌쩍 넘겼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로보’는 상반기 판매 제품 베스트 2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텀 로보는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로, 로봇 슈트처럼 좌, 우 양 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았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상근, 장요근 등 기존에는 닿기 힘든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한다.
바디프랜드의 원조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는 상반기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질환 치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제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바디프랜드는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실현할 헬스케어 안마의자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