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열어 사회·환경 가치 발굴 나선다

이다원 기자I 2022.09.06 11:00:00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솔루션 모집
상위 세 팀에 100만달러 상금…CES 2023서 공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전 세계인의 더 나은 일상을 모색하기 위해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라이프이즈굿 어워드에 응모하려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면 된다. 분야는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다.

라이프이즈굿 어워드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등 70만달러 등 총 100만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최종 선발한 세 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같은 어워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리기를 기대한단 것이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Life’s Good Award’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적극 장려하기 위해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열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라이프이즈굿 어워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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