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1% 늘어난 176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억원, 1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휴니드 관계자는 “3분기까지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올해 연말에는 TICN HCTRS 4차 양산사업 수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장기 매출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767억원을 넘어서는 등의 상황에서 연말까지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재 추진중에 있는 신규사업들의 조속한 사업화를 통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니드는 이러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는 민·관·군을 대상으로 LiFi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솔루션들을 최단기간내 사업화하기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제너럴아토믹스(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 사프란일랙트로닉스앤디펜스(Safran Electronics & Defense) 등 글로벌 방위산업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