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토크 콘서트’는 정형화된 취업 정보가 아닌 취업 과정을 몸소 겪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0여년 동안 총 5만여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며 수많은 청년 인재를 배출해낸 SK SUNNY의 강점을 활용했다.
14일 진행되는 진로 토크 콘서트는 ▲장유원 (SK행복나눔재단), ▲김영호 (SK행복나눔재단), ▲김주원 (다음세대재단), ▲유은지 (굿네이버스) 등 국내 유수의 사회공헌재단과 NGO 단체에 재직하고 있는 SK SUNNY 출신 선배가 약 5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월에는 ‘미디어/스타트업’편이 예정되어 있다. 대학내일, 옐로모바일 등 콘텐츠 기반의 미디어 기업 입사를 위해 일반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준비 과정, 업무 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든 선배의 값진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 ‘기업’편은 총 70여 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진행된 바 있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멘토들이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진로 토크 콘서트 ‘기업’편에 참석했던 한 대학생은 “SUNNY로 활동했던 선배들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듣다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 다시 한 번 직면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고, 진로의 방향성을 정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유용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 SUNNY출신으로 SK행복나눔재단에서 재직중인 장유원 매니저는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번 네트워킹이 선후배가 함께 꿈을 키워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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