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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 ‘마티네콘서트-장일범의 영화 속의 음악시리즈7’가 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겨울에 가장 보고싶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비롯해 스타를 사랑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팅 힐’, 엉뚱하지만 당당한 30대 커리어우먼의 사랑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로맨스 영화들을 살펴본다. 베토벤의 사랑을 다룬 ‘불멸의 연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세렌디피티’ 등 영화의 명장면과 OST를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쾌한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실내악 전문단체 ‘위 솔로이스츠’가 영화 속 음악들을 직접 연주한다. ‘노팅 힐’의 삽입곡 ‘She’, ‘미술관 옆 동물원’의 삽입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엽기적인 그녀’ 중 ‘파헬벨의 캐논’ 등을 들려준다.
‘2014년 마티네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아침음악회로 영화의전당을 대표하는 해설이 있는 공연프로그램이다. 영화 속 음악을 비롯해 여러 주제를 통해 폭넓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다룬다. ‘조윤범의 시네마클래식’, ‘장일범의 영화 속 음악’, 영화감독·배우를 초청해 진행하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박정자의 낭독연극’까지 시리즈별 해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석 2만원.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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