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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은?'

류성 기자I 2014.02.14 14:29:43

11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글로벌 커리어포럼 17일 개최
대한상의 공동주최, 상의회관에서 열려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11개 주한외국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4 글로벌 커리어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커리어 포럼은 대한상의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주한인도상공회의소등 11개 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외국 기업의 CEO 및 인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을 통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에 바람직한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할 역량등을 제시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제임스 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기조연설자로, 리챠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대표, 닐스 헤스만 바이엘코리아 대표 등이 패널토론자로 각각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제니 김 주한캐나다상의 회장 등 주한외국상의 대표와 국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대학 취업정보 관계자, 취업준비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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