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소규모 기업들은 공장 이전 부지로 해외보다 국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69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26.9%가 향후 공장 이전을 계획(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업체 중 97%는 해외가 아닌 국내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해외 선호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 기업의 71%는 내년 이후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분간 이전에 필요한 투자에는 보다 신중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할 경우의 애로사항으로는 높은 토지가격(40.6%)과 희망하는 지역내 부지부족(26.6%), 이전비용 부담(15.6%) 순으로 나타났다. 공장 유형별로는 자가기업(23.1%)에 비해 임차기업(31.6%)들의 공장이전 계획이 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대다수 소규모 임차공장들이 국내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나, 높은 토지가격이 부담될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지역에서 부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소규모 임차공장들이 공장 이전에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토지가격과 적정부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지식산업센터(구,아파트형공장)와 같은 입지공간 제공에 정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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