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10일 울산사업장에서 헤셀로스 공장 준공식을 갖고 이달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헤셀로스는 페인트 등 수용성 도료와 화장품, 샴푸 등 생활용품의 안정제 등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헤셀로스 제품의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양산 이후 연간 1만t으로 생산 규모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정밀화학은 건축용, 식·의약용, 도료용 등 셀룰로스계 3대 주요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셀룰로스 사업부문의 축적된 생산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3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향후 메셀로스 신공장을 증설하는 등 셀룰로스 제품들 간의 시너지를 제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메셀로스는 펄프를 원료로 한 수용성 고분자 제품. 건축용 첨가제, 페인트 증점제, 의약·화장품 첨가제 등으로 사용된다.
회사 측은 "오는 2012년 3분기까지 연간 7000t 규모의 메셀로스 신공장을 추가 증설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활동을 병행해 셀룰로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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