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30일 김포공항에서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운항, 캐빈, 정비, 운송 등 모든 부문 대표직원들이 참가했다.
국내선 승객과 여행객에게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꽃씨를 전달했다.
홍보지에 여행할 때 가방 무게를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그린 생활 실천을 고객과 함께해 건강한 삶,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상쇄프로그램 도입했다. 또 서비스업계 최초로 탄소배출 인벤토리 인증을 받아, 지난 2008년 이산화탄소 3만t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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