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SK에너지(096770)가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연구개발)분야 강화에 나선다.
SK에너지는 대덕 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SK에너지 기술원에서 `제 4 연구동 및 부속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제4 연구동`에는 총 500억원이 투자됐다. 회사측은 연구동을 정보전자소재 연구와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 신기술 연구개발의 산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헌철 사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신소재 분야의 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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