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미기자] SC제일은행이 2007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SC제일은행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07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에서 직장 모금 캠페인인 `한사랑 캠페인`을 통해 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한사랑나눔캠페인`을 실시해, 매월 직원들이 급여에서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차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6년간 연인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해 총 30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은행 측도 직원들의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매칭(Matching)기부 함으로써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SC제일은행은 한사랑나눔캠페인 외에도 시각장애인 시력회복운동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한 시력회복시술 지원, 공익통장인 `사랑의열매통장`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