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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느냐”는 딸의 질문에 홍석천은 “나는 (사돈의) 사진도 못 보지 않았느냐”며 입을 뗐다. 이어 “그쪽 집안은 나를 너무 잘 아는데, 나는 그쪽 집안을 모르니까 오디션 보는 것 같다”며 걱정 섞인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에 딸은 “그 정도냐. (나의) 시부모님 될 분이니까 떨리는 거잖아. 나도 긴장된다”며 공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석천은 “저 같은 사람을 처음 봤을 것 아니냐. 상대적인 입장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만 하면 안 된다”며 상견례를 앞두고 느낀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나를 보는, 나를 맞이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야 하기에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 홍석천의 진심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과거 커밍아웃 이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딸을 가진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겪은 홍석천의 특별한 경험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천과 딸의 특별한 상견례 날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9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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