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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5종은 게임 속 인기 캐릭터와 대표적인 스토리를 현실 세계에서 레고 놀이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캐릭터와 공간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5개의 제품에 담겨있는 모든 브릭은 서로 호환 가능해 일부분을 바꿔 조립하거나 브릭을 모두 섞어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사이먼 켄트 레고그룹 디자인 디렉터는 “동물의 숲의 핵심인 상상력과 역할놀이를 레고 브릭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기 캐릭터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미니피겨로 충실히 재현해 냈으며 다양한 세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손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야 쿄고쿠 닌텐도 게임 프로듀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동물의 숲이 레고 브릭과 만나 현실에서도 가능한 놀이가 됐다”며 “단순히 세트를 조립하는 것을 넘어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마을을 창작할 수 있어 많은 아이들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