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취임식 진행··신뢰·지속성장·창의 ''강조''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IBK연금보험은 17일 본사에서 서치길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서치길 신임 IBK연금보험 대표. (사진=IBK연금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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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길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금리 및 물가 상승, IFRS17 등 각종 제도 변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으로 기본이 튼튼하고, 활력이 넘치며,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회사로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서 대표는 이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회사 등을 제시했다.
1964년생인 서치길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기업은행에선 리스크총괄부장, 경영관리부장, 전략기획부장, 호남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부행장)을 역임했다.
서 대표이사는 리스크관리, 경영전략수립 등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