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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처분이 처음 인용되고 나서라도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기만 했어도 다른 평행세계에 살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 뒤로 이미 3주가 흘렀다. 법원 부정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이날 마지막으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의 각종 범죄 혐의 수사를 막기 위해 전 당이 일치단결하고 있는데, 우리는 전직 당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쉴새 없이 돌팔매질하고 있다”며 저격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당선 기여도가 가장 높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안녕하세요. 대선 승리 일등공신 내부총질러 이준석입니다”라고 했다.
그 근거로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1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띄웠다.
이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3분의 1에 해당하는 34.8%는 윤 대통령 당선에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로 이 전 대표를 꼽았다. 24.1%는 대통령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11.9%는 윤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의원을 선택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고 답한 이들은 4.7%에 그쳤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9.8%)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5.3%)에도 밀리는 수치다.
이 전 대표는 연이어 “권성동 의원이 자칭 일등공신이라면 저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안철수 의원의 말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안 의원은 앞서 “평가는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