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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서울시 중소기업 대표자 및 인사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1박 2일 동안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 국립공원의 자연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회의와 워케이션 등 각종 기업 행사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고유사업을 연계하여 중소기업 근로 문화개선을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고 보고, 본 시범 사업의 평가 및 보완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국립공원공단과의 워케이션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 내 천혜의 환경 속에서 원격근무와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하여 서울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공단과의 워케이션 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