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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중점사업 수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5.18 10:45: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메타앤은 4차산업혁신을 위한 6대 중점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민안전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메타앤)
양측은 본 협약을 기점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협약의 구체적인 사항은 △‘One Korea, One Cloud’ 클라우드 구축 △국민재난안전교육 플랫폼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 △국민안전재난교육 게임 개발 △국민안전총연합회 산하 기관 및 단체의 온오프라인 결제서비스 개발 및 지원 △디지털자산 시장 안정을 위한 DAG 보증보험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3차원 가상세계(플랫폼)를 말한다. 메타앤은 자회사 ㈜하이퍼네스트(HyperNEST)를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기술인 5세대 블록체인 기반의 하이퍼네스트를 바탕으로 하는 메타버스 세계를 구현하여 재난 안전교육을 위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앤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하이퍼넥스(HyperNEX)’ 기술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할 것이며, 효율적인 재난의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의 재난방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행정적, 요식적 안전 방지 행위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 효과를 거두고, 궁극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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