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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신 레일 기반 유압을 이용해 갱폼을 자동 인양하는 DSG를 개발,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였다. 갱폼 작업 발판 높이도 2.5m에서 0.7m로 낮춰 갱폼 무게와 부피도 줄였다. 이번 기술 개발엔 중소기업 근하기공이 함께 참여했다.
대우건설 측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외벽 거푸집인 갱폼과 선진 기술인 유압 자동 인양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성 향상, 경제적·보편적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이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