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대만·일본 출시

이대호 기자I 2021.03.24 10:41:52
리니지2M 대만 이미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는 대만과 일본에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씨(NC)는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을 직접 서비스한다. 대만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 서비스 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자 규모는 대만에서 350만 이상, 일본에서 220만 이상을 기록했다.

현지 게임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이고 추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인기 배우 금성무가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엔씨(NC)는 금성무가 출연한 TV 광고를 처음 공개했다.

엔씨(NC)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도 함께 출시했다. 대만, 일본 이용자들도 PC 퍼플과 퍼플 모바일 앱을 사용해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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