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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서비스로,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기 어려운 기존의 대출 영역을 혁신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공식 출시에 맞춰 참여하는 금융사는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이며, 우선 6개 신용대출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1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 23세 이상의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복수의 금융기관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조회하고, 유리한 조건의 상품 신청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실행 후 선호하는 대출 상품을 고른 후, 간단한 본인인증 및 신청 정보 입력을 마치면 각 금융기관에서 심사한 금리와 한도를 비교·조회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대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의 웹페이지에서 대출 약정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금리를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참여 금융기관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모든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