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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꼽았다. 1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단지까지 30분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순환로 마장IC(나들목)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고 반경 3㎞에 서울숲이 위치해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내 생태연못과 공원형 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2개소, 유아놀이터 1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가 배치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천정(2.4m)으로 설계됐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35대로 100% 지하화했다.
용두동 일대 재개발 사업 이후 미래가치 기대감도 크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사업지인 용두5구역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의 직접수혜가 기대되는 청량리역 일대의 재정비촉진구역도 내년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