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중앙대 생명공학대학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7일자 온라인판에 중국 여성 231명 피부 미생물 생태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에 사는 현대인은 아토피와 습진, 건선, 두드러기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겪는다. 그러나 그동안 도시화 정도가 피부 질환을 일으킨다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도시인이 도시 밖 사람보다 더 많은 피부 질환을 겪는 이유는 피부 미생물 생태계’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후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피부 미생물 생태계를 분석했다.
기술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중국 상하이 R&I 센터, 설우준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협업해 인구가 100만 이상인 중국 5개 도시 거주 여성 231명의 피부 미생물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된 베이징과 광저우 미생물 군락이 쿤밍이나 시안, 후허하오터 지역보다 한 곳에 더 밀집했다.
연구팀은 도시화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인 인구 수와 인구 밀도, 공기질이 피부 미생물 생태계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도시 거주자가 다른 지역 거주자보다 더 자주 피부 질환을 겪는 현상을 피부 미생물 생태계 구성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현대 도시인이 겪는 심각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초 연구로서 도시화와 피부 미생물 간의 관계를 규명했다”라며 “앞으로 심도있는 연구를 이어가 피부 상태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민수·강주은 부부 사는 서래마을 최고급 빌라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00002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