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홈데이, MBC 드라마 '역류' 제작지원

정태선 기자I 2017.11.10 10:52:43

매장 노출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대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리딩 브랜드 위상 높일 것

MBC 아침드라마 <역류> 제작발표회.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를 제작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다.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기업(023410)은 <역류> 제작지원을 통해 홈데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인테리어를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등장인물 중 신다은(극 중 김인영 역)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출연하며, 홈데이 매장이 드라마의 중심 배경이 된다. 홈데이에서 실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에피소드로 소개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최근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드라마 속 홈데이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홈데이가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리딩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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