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가족 여행 특가 이벤트…후쿠오카 3만8000원부터

신정은 기자I 2017.05.15 09:36:0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여행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월19일까지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국내선의 경우 1만6200원부터다. 국제선은 최저 가격이 △후쿠오카(대구발) 3만8000원 △구마모토·사가 4만8000원 △오이타 5만8000원 △홍콩 7만8000원 △타이베이(김포발) 9만8000원 △사이판 10만6010원 △호찌민 10만8000원 △괌 12만55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6월 30일 제주-오사카, 7월 1일 부산-오사카 등 상반기에만 5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척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알찬 가족 특가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을 미리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 B73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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