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는 대학생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전문 인재로 양성하고자 10년 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00개 대학 173개 팀이 참가했다.
종합 우승(KSAE 그랜드 프릭스)는 서영대학교 ‘튜닝x’ 팀이 차지했다. 차량검사와 오토크로스, 내구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승기를 받았다.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 최우수상은 전주대 JM-F 팀, EV부문 최우수상은 가천대 SCUD-EV 팀이 차지했다. 그 밖에 명지대 Anti.N.T(기술아이디어 부문 금상), 건국대 Team K.A.I(디자인 부문 금상) 등이 수상했다.
KSAE는 이번 대회 우수 팀에 총 3500만원의 상금과 참가비 50만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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