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동락기자] 연일 언론지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건강관련 뉴스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여전히 패스트푸드 이외의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소재의 리서치기관인 빅리서치가 지난달 성인 7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사 대상의 80%가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대한 출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빅리서치는 조사 대상의 40%가 음식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접한 바 있으며 조사 대상의 거의 절반이 자신들이 섭취하고 있는 음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42%는 음식의 칼로리까지 계산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니터링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리서치는 미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이용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빅리서치의 개리 그레닉 대표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것은 명백하게 이해가 상충되는 대목"이라며 "그러나 일부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바쁜 소비자들을 겨냥해 셀러드와 같은 메뉴를 늘리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빅리서치의 설문에 응답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점과 비율.(빅리서치는 그러나 지역별로 체인점의 빈도가 다른 만큼 시장 점유율과는 수치가 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