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두산 김택연·LG 유영찬,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허윤수 기자I 2026.04.25 13:34:26

김택연 어깨·유영찬 팔꿈치 통증
두산 "김택연, 2~3주 후 재검진"
LG "유영찬, 정밀 검진 중"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야구 잠실 맞수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모두 마무리 투수 공백과 마주했다.

김택연(두산). 사진=연합뉴스
김원형 두산 감독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안방 경기를 앞두고 김택연이 어깨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전날 김택연이 불펜 투구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오늘 정밀 검진을 받았고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3주 후 재검사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검사 결과를 보고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김택연은 9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7로 맹활약했다. 공동 7위에 머무르고 있는 두산에는 뼈아픈 이탈이다.

김 감독은 “당분간 마무리 운용은 점수, 주자, 상대 타자 등 상황에 맞춰 알맞은 불펜 투수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유영찬(LG). 사진=연합뉴스
LG 역시 뒷문 고민에 빠졌다.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 유영찬은 9회 말 등판해 첫 타자 강승호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팔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현재 유영찬은 정밀 검진 중”이라며 “검사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불펜 운용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은 상황에 따라 필승조 투수들이 흐름에 따라 마무리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번 시즌 유영찬은 13경기에서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역대 최소 경기(11경기) 10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