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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코는 또 테슬라 낙관론자로 알려진 월가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에잇코 주가는 장 초반 한때 5600% 치솟으며 시가총액이 2억1000만달러로 불어났다가 상승폭이 줄어들어, 결국 전 거래일보다 3009% 오른 45.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거래량은 최근 20일 평균의 5만4000배에 달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둔 에잇코는 종목 코드를 ‘ORBS’로 바꾸기로 했다. 이는 월드코인의 홍채 인식 구형 장비 ‘오브(Orb)’를 가리킨다.
월드코인은 올트먼이 주도하는 디지털 신원 인증 프로젝트로, 홍채 인식 장치를 통해 사용자 신원을 확인하고 토큰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지난 7월 미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암호화폐 투자사 모자이익스(MOZAYYX), 월드 재단(World Foundation), 디스커버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거래소 크라켄 등이 참여했다.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일가가 운영하는 증권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모자이익스의 재무 자문을 맡았다.
에잇코는 이와 별도로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와의 거래를 통해 2000만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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