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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장은 지난해 12월 직영점으로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이후 BBQ 빌리지의 두 번째 매장이자 첫 가맹점이기도 하다. 송리단길점은 오픈 이후 매출이 40% 이상 성장하는 등 고객 호응을 얻어내며 BBQ 빌리지 관련 가맹 문의가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그 결과 이번에 첫 가맹점 오픈에 성공하면서 향후 BBQ 빌리지의 가맹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치킨 외에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울산 성남점은 446㎡(130평), 144석 규모로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잡은 만큼 젊음의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들의 이목을 끈다는 계획이다. 기존 치킨 메뉴와 더불어 ‘몽블랑’, ‘크림치즈 베이글’ 등 총 15종의 베이커리와 ‘프로슈트 올리브’, ‘트러플 풍기’ 등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 4종을 판매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이번 울산 성남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및 상권에 가맹사업을 전개하여 고객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 중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BBQ 빌리지 모델을 론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