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기술직 승진예정자는 △총무과 성호준 △도로시설과 이관호 △녹색에너지과 서한호 △ 공원여가정책과 허현수 △정신건강과 고재정 △주차계획과 이유국 △도로계획과 전기현 △공공주택과 윤병헌 △도심재창조과 이예림 △도시정비과 이기원 △공동주택지원과 김병철 △신속통합기획과 최재준 △성북구 조운기 등 13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오는 7월 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며 “특히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6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향후에도 격무부서 등에서 묵묵히 근무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