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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게 첫날 70%가 투표..33% 결코 채우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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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17.12.28 10:04:53

라디오 인터뷰
安 2등 논리에 "정치에서 2등하면 다 떨어져"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8일 바른정당 통합과 관련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당원투표와 관련해 “(투표율이) 3분의1, 33%를 결코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나흘간 (투표를) 하는데 대개 질의자가 첫날 약 70%를 한다”면서 “오늘은 툭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분이 아침에 보내 왔는데 어제 (투표독려 문자를) 열한 번을 받았다고 한다”면서 “과연 국민이 준 혈세를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당대표를 하면서는 매월 당 재정을 의원 총회에 보고하고 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홈페이지에 공고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안 대표가 주장하는 3등, 4등 합치면 2등 된다고 하는데, 정치에서 2등은 다 떨어진다”면서 “2등 되는거 봤냐”고 일갈했다. 박 전 대표는 “2등, 4등까지 되는 기초의원은 몇 명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17개 광역단체에서 전부 낙선하면 국민의당 통합당이 승리했다고 하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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