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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돕기 위해 ’세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다년생 해초’로 알려진 잘피의 기능과 해양환경 보전 중요성에 대한 수중생태계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천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해양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 환경을 살리기 위해 침적된 각종 어구류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이철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가 주도해 온 바다 식목일을 기업이 나서 추진하게 된 최초 사례”라며 “조선·해양 산업의 세계 선두는 물론 해양 생태계 복원에도 으뜸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바다식목일 행사를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거제지역 연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연안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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