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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수성엔지니어링..인니 수력발전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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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3.07.29 1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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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움, 인니 최초 민·관 공동 사업 진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수성엔지니어링과 인도네시아 ‘무아라 줄로이(Muara Juloi)’ 수력발전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아라 줄로이 수력발전 사업은 인도네시아 깔리만탄에 설비용량 280MW의 수력발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4억달러가 투입된다. 운영기간은 30년이며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인 공공사업부(MPW, Ministry of Public Works)가 재원투자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업무를 지원하고 민간사업자인 중부발전이 수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한다.

중부발전-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MPW와 인도네시아 최초로 정부·민간(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수력발전 공동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후속조치로 한국컨소시엄이 주도적으로 본 사업의 경제성 및 기술성을 재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기술과 재무, 법률 관련 사업 타당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탄중자티 화력발전사업, 왐푸, 스망까 수력발전사업의 성공적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외 태국, 파키스탄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국의 SOC 시장을 선점하며 지속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부발전 회의실에서 최평락(왼쪽)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중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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