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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신한투자, ELS 7종 공모

장순원 기자I 2010.11.22 14:30:24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 26일까지 4일간, 추가 수익이 지급되는 새로운 구조를 갖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ELS 7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LS 1953호`는 추가수익지급형(Autocall Bonus) 상품으로, 코스피(KOSPI) 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만기 1년 6개월 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종가가 발행 후 6개월간 최초기준 가격 대비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8%의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 이후 발행 1년째 되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 이라면 11.6%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조기상환 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라면 최대 기초자산 상승률만큼의 수익이 가능하다.

반면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ELS 1954호`는 OC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My Way Spread)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 가격수준에 따라 수익률이 나뉜다.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40%를 초과한 경우 40% 수익이 지급되고,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하고 140% 이하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 만큼의 수익이 지급된다(최대 40%). 또 만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고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을 보장하며, 6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1950호)ELS, KOSPI200/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1호) ELS,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2호) ELS, 삼성테크윈/효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1955호) ELS, 두산/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1956호)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를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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