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기자] 코스지 지수가 소폭 밀리며 1590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시켰고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방침을 철회했지만 시장은 무덤덤한 반응이다. 뚜렷한 매수주체가 부곽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늘어나면서 지수도 부담을 느끼는 모양새다.
12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5포인트(0.22%) 빠진 1591.6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220억원, 64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은 894억원 사랑의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7억원 가량의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기계 및 운수창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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