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박해춘 행장이 직원 기(氣) 살리기를 위해 30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점 앞에서 출근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우리 해피데이)는 박 행장뿐만 아니라 상근감사위원, 임원,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이 모두 참여했다.
박해춘 행장은 또 이날 전직원들에게 e메일 서신을 보내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는 서로를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문화만이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임직원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