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 M35i’ 출시

이다원 기자I 2024.08.01 09:52:55

독보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BMW M 특유의 키드니 그릴 적용
모터스포츠 감성 곳곳에 반영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 탑재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코리아가 BMW M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MW 고성능 SAC ‘뉴 X2 M35i xDrive’. (사진=BMW 코리아)
뉴 X2 M35i xDrive는 BMW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이다.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했다.

뉴 X2 M35i xDrive는 늘씬한 쿠페형 실루엣을 갖췄다. 측면에서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BMW SAC 고유의 스타일을 살렸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캡 ,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

BMW 고성능 SAC ‘뉴 X2 M35i xDrive’. (사진=BMW 코리아)
실내 공간에서도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곳곳에 반영했다.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투-톤 컬러의 스포츠 시트로 역동적 감성도 더했다.

BMW 뉴 X2 M35i xDrive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여기에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4초다.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도 기본 장착했다.

BMW 고성능 SAC ‘뉴 X2 M35i xDrive’. (사진=BMW 코리아)
주요 옵션 사항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BMW 디지털키’ 등의 첨단 사양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이 적용됐다.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MW 뉴 X2 M35i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7440만원이다.

BMW 고성능 SAC ‘뉴 X2 M35i xDrive’. (사진=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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