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 리스트를 선정, 그 후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사추협은 국내 소프트웨어(SW)의 SaaS 전환 지원을 위해 2021년 발족했다. 제1대 회장사는 베스핀글로벌이 맡았다. 올해 첫 활동으로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도입 현실화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오는 2월 중 연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SaaS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이 SaaS에 달려있는 만큼 산업 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에서 SaaS추진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1기 SaaS추진협의회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SaaS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